정유미·유인영·김지석, '질투 부르는 우정샷'

입력 2017-09-15 17:03   수정 2017-09-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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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배우 유인영, 정유미가 `인생술집`에서 김지석과 우정을 언급했다.
유인영, 정유미는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절친 김지석을 극찬했다.
정유미는 김지석을 두고 "빠는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그걸 잘 알아채고 콕 집어 이야기 해준다"고 말했고, 유인영 역시 "까불까불한 겉모습과는 달리 진중하게 고민을 잘 들어준다"는 매력을 꼽았다.
특히 정유미는 10년지기 절친 김지석과 유인영이 잘 어울린다면서 "초반엔 진짜 의심을 했다. 사귀고 있거나, 아니면 사귀었었거나. 되게 쿨하게 지내는 사이인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정유미, 유인영, 김지석 세 사람의 우정은 각각의 SNS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반짝 단짝", "보석처럼 빛나는 두 사람"이라는 등의 애정 넘치는 글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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