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가 또 한 번 `추블리네`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야노 시호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말을 타던 중 7살 소년을 만났다. 의젓하게 말을 타는 소년 빌궁의 모습에 야노 시호는 "멋있다. 두근두근 한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야노 시호는 "남자 아이 낳고 싶다. 저런 아이 낳고 싶다. 예쁘다. 울컥하네. 눈물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왠지 심장이 두근두근해. 추성훈이 사랑을 정말 사랑한다. 내가 아들을 낳으면 그런 기분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야노 시호는 또 "뭐랄까, 남자아이가 커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뭔가를 열심히 한다고 해야할까. 그런 모습을 보고 남자 아이가 갖고 싶다고 느낀 것 같다"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다르다. 뭔가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남자아이의 모습을 봤다"고 아들에 대한 바람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과 김동현, 강경호는 몽골 씨름 선수들과 같이 훈련했다. 이어 나담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씨름 의상을 입고 일대일 대련에 도전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