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잡지 MAXIM KOREA(맥심 코리아)의 주최 가수 루이(와타나베 루이)의 팬 미팅이 16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북스리브로 홍대점에서 열렸다.
루이는 최근 MAXIM 9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루이는 그룹 H.U.B 출신으로 SNS에서 `퇴근길` 영상으로 화제가 됐으며 최근 솔로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루이는 화제가 된 퇴근길 직캠과 같은 의상을 선보여 200여 명의 팬과 수많은 취재진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많은 팬들이 모여 현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루이의 팬미팅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온 박 모 씨는 "비행기를 타고 먼 거리를 왔다. 알차게 구성된 팬미팅 행사 덕분에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며 "정말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온 것 같다. 오지 않고 기사로만 접했으면 아쉬웠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루이를 위해 팬들은 곰 인형, 건강식품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고 루이도 여러 가지 매력을 뽐내며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루이는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매력들을 발산했고 팬들은 열광했다.
팬들을 위한 선물 세례도 이어졌다. `루이에게 궁금한 것`을 팬들이 직접 포스트잇에 적어 질문했고, 루이는 솔직담백하게 답변했다. 루이에게 질문이 뽑히기 위해 질문을 10여 개 적은 팬들도 있었다. 남성 화장품과 마스크팩 세트, 루이의 솔로 앨범 등 다양한 제품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특급 팬서비스는 팬미팅을 종료하는 순간까지 계속됐다. 루이는 팬들에게 악수와 따뜻한 눈 맞춤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미스맥심 정연이 진행을 맡았으며 남성 화장품 엑시드에서 올인원 트라이얼 킷과 마스크팩 세트, 동화약품에서 에너지드링크 지파크를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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