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정소영이 이태환과 남매인 사실을 숨기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희(정소영 분)가 자신의 동생인 혁(이태환 분)을 만나러온 지안(신혜선 분)에게 혁을 자신의 동생이 아닌 실장님으로 소개하며 남매인 사실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희(정소영 분)는 혁에게 “첫사랑 맞지? 10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좋아하느냐”는 자신의 질문에 “아직도 설렌다”고 수줍은 듯 대답하는 혁을 바라보며 무언가 생각난 듯 아련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혁과 남매인 것을 밝히지 않고, 일적인 관계로 소개하는 희로 인해 어떤 이유로 남매임을 밝히지 않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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