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신임 안전경영본부장에 글로벌 안전관리 전문가인 피터 헤이워드(Peter Hayward)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안전경영본부`를 신설해 안전관리 조직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했고 글로벌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기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피터 헤이워드 전무는 1982년 엑손(Exxon)의 안전 분야 엔지니어로 근무를 시작한 이래, 35년간 Worley Parsons와 Clough 등 오일메이저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HSE(안전·환경·보건)을 담당해 온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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