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주말 갤노트8 시장과열, 1개 이통사에 구두경고"

조현석 부장

입력 2017-09-18 15:57  


방송통신위원회가 갤럭시노트8 출시를 계기로 지난 주말 일부 이동통신 집단상가에서 불법보조금 살포 등 시장 과열 현상이 나타난 데 대해 이동통신 3사 중 한 곳에 구두경고를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 일부 과열 상황이 생겨 이런 상황에 책임이 큰 1개 이통사에 공식으로 구두경고를 하도록 조치했다"며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구두경고 등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올 봄 갤럭시S8 발매 당시와 비교해 보면 아직 과열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며 당장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은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노트8은 사전 예약자 대상의 개통 첫날인 15일 약 20만대가, 다음날인 16일에는 약 7만대가 각각 개통됐습니다.

번호이동은 15일 3만8천여건, 16일 2만6천여건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보는 시장과열 기준인 하루 2만4천건을 이틀 연속으로 넘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