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뉴욕증시, 금융주 강세...다우 5일 연속 사상 최고

입력 2017-09-19 09:16  



    DOW ▲0.28% 22331.35

    NASDAQ ▲0.10% 6454.64

    S&P500 ▲0.15% 2503.87


    Good morning everyone, just few hours ago, cnbc headline stated "Dow posts fifth straight record close; financial rise ahead of Fed meeting."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보잉과 캐터필러가 오름세 이끌었던 다우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 보였는데요,

    전일보다 0.28% 오르며 22331선에서 거래 마쳤고요, 나스닥지수는 0.1%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지난주 처음으로 2500선을 돌파했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5% 오른 2503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해 오름폭을 확대한 뒤 계속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말, 북한이 도발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평화적 해결책에 대한 언급을 함에 따라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수요를 증가시켰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이틀간 fomc 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옐런 의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추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범유럽 스톡스600 ▲0.33% 381.95

    독일 DAX30 ▲0.32% 12559.39

    프랑스 CAC40 ▲0.30% 5229.32


    이번에는 일제히 좋은 흐름 보여줬던 유럽 살펴보겠습니다. 유럽 증시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호조를 타고 일제히 상승하며 기분 좋은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는 전일 대비 0.33% 오른 381.95에 거래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 시간으로 수요일, 목요일 양일간 열리는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고요, 또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총회에서 다뤄지는 각국 정상들의 발언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는 0.32% 상승해 12559.39p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어서 프랑스 꺄끄 지수 역시 전장 대비 0.30% 높아진 5229선에서 장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0.29% 3363.22

    중국 선전종합 ▲0.74% 2002.74

    일본닛케이225 ▲0.52% 19909.50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일본 증시가 경로의 날로 휴장한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것이 호재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중국 살펴 보시면요, 인민은행이 계절 수요를 반영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면서 투자 심리가 부양됐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8% 오른 3362선에서 거래 종료했습니다. 특히 주류 관련주가 호조를 나타냈는데요, 다음달 초 중추절 연휴를 앞두고 주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덕분입니다.

    선전종합지수도 상승했습니다. 0.74% 오르며 2002.74p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올해 4월 이후 5개월만에 2000선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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