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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의 고혹적인 우아함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송하윤은 지난 7월 종영한 KBS2 `쌈, 마이웨이`에서 홈쇼핑 상담원이자 안재홍(김주만 역)과 6년째 연애 중인 백설희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쌈, 마이웨이`에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전에 없던 성숙한 느낌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사진 속 송하윤은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는 한편, 화이트 셔츠 스타일의 원피스로 여성미를 발산했다.
극단적인 클로즈업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는 등 가을 여신의 자태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70919/2017091909120905868d3244b4fed118176192128.jpg)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종영 후 근황과 배우로서의 소신, 가치관을 털어놨다.
최근 여행을 다녀왔다는 그는 "항상 비우기 위해 떠났는데 이번에는 채우기 위해 떠났어요. 이 작품을 통해 채워진 느낌들 덕분에 앞으로 더 잘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덕분에 사람들에게도 마음이 더 열린 것 같고요"라며 배우 송하윤이 아닌 인간 송하윤으로서 달라진 부분에 대해 털어놨다.
배우로서의 인생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건지는 아직 모르르겠만 배우로서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꿈은 갖게 됐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몰랐는데 지금은 즐거워요. 배우라는 직업이. 아픔도, 기쁨도 모두 다 쓸 수 있는 일이니까"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빨리 다음 작품도 만나고 싶네요"라고 말해 다음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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