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 윤두준-윤소희, 이런 카메오는 언제든 찬성

입력 2017-09-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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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과 윤소희가 특별 출연으로 드라마에 힘을 보탠다.

‘아르곤’ 후속으로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카메오로 지원사격에 나선 윤두준과 윤소희의 스틸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들은 ‘식샤를 합시다’에서 인상적인 생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도 역시 그에 못지않은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첫 방송부터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드라마 보조 작가인 정소민(윤지호 역)의 드라마 속 배우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치명적인 멜로 눈빛은 물론 마주보고 선 모습에서 품격 있는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앞서 ‘식샤를 합시다’에서 이웃집 주민으로 아기자기한 케미를 발산했던 윤두준과 윤소희가 이번엔 색다른 이미지로 변신, 드라마에 활력을 톡톡히 불어 넣을 것이라고. 과연 정소민의 작품 속에서 두 사람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제작진은 “카메오 제안에 의리로 화답해준 윤두준과 윤소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두 사람의 호흡과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놓치면 안 될 명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

정소민(윤지호 역)과 이민기(남세희 역), 이솜(우수지 역), 박병은(마상구 역), 김가은(양호랑 역), 김민석(심원석 역) 등 톡톡 튀는 색깔의 배우들이 함께하며 청춘들의 세상 가장 웃픈 이야기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식샤’에서 ‘이번생’까지 이어진 인연, 윤두준과 윤소희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10월 9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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