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노력해 화주들의 신뢰 회복과 함께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최고경영자(CEO) 현안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임직원이)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유일한 국적 선사 구성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대상선을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해운 회사로 키우자”고 강조했습니다.
유 사장은 그동안 분기별 실적 발표 이후 정기적으로 현안 설명회를 개최하며 임직원과 소통했습니다. 이번 자리에선 창의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고 수익을 증대하는 등 기여도가 가장 높은 조직과 직원을 포상하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유 사장과 소통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과 국외 임직원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로 설명회를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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