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호남권은 종일 ‘나쁨’을, 제주권은 오전에 그리고 수도권·충청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의 발표에도 네티즌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서울의 하늘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극심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표기하면서 네티즌에게 더욱 혼란을 야기했다.
네티즌은 “k_sa**** 일기예보냐?? 일기오보지... 기상청 왜있는지 모름. 저놈들은 국민들의 녹을 먹으면서 돈벌때로 벌고 국민들한테 구라치는데. 요전에 날씨가 기후가 불안정해서 오락가락해서 예보가 안된건 조금 이해하겠는데, 미세먼지정도는 제대로 알려줘야하는거 아니냐?” “xoro**** 미세먼지 농도 200은 돼보이는데... 네이버는 아직도 40대네” “ehda**** 제발 미세먼지 해결 좀 해주세요” “myth**** 풍향 바뀌니까 바로 미세먼지 나쁨ㅠ” “nade**** 이거 미세먼지 진짜 어케 측정하는거야? ㅋㅋ 인천인데 현재 아파트가 뿌옇게 보이는데??” “galb**** 지금 여기서울 23층인데 매일 보이는 산이 뿌여서 아예 안보입니다 근데 네이버 날씨 에어코리아 기상청 등은 미세먼지가 보통으로(43) 좋음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꽈 sbs 뉴스는 미세먼지 나쁘다고 그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1 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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