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남경필 지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남의 마약투약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기자회견에 앞서 SNS를 통해서도 사과의 글을 남겼다.
남경필 지사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은 “jse1**** 자식키우기는 어렵지만 나랏일 청렴하게 하기는 더 어려운것 같다 그래서 남경필이던 누구던 자식이 문제를 일으키면 실망스럽다 그리고 흔한 누구 아들들이 실제로 자신아버지 믿고 별별짓 다하는것도 나쁜거다. 높이 올라갈수록 더 베풀면서도 더 청렴해지고 더 아래를 내려다보고 아픔을 느낄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ss77**** 남경필의 가장 올바른 발언은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다.” “deva**** 남경필아들보면 사고친넘은 또 치게되있다” “sgjn**** 자기 행동에 책임질 나이인데 두번씩이나 저런짓을 남경필 도지사 성공하면 뭐하냐? 집안은 콩가루인데 부자가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buff**** 애가 사춘기도 아니고 스무살 중반까지 사고치고 다니는거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다. 부모가 잘못 키운거지. 남경필 책임도 크지만 엄마라도 바르게 교육했으면 저리되진 않았을텐데.” “cjfa**** 사퇴해라.....니가사는길은 그길이다....남경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남경필 지사 장남의 범죄는 처벌 받아 마땅하지만 그 죄를 아버지에게까지 물을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들은 “chun**** 아들은 아들이고 아버지는 아버지다 누가 그 자식의 아버지의 마음을 100% 알아주랴! 아무도 자식의 마음 깊이 들어 가는 사람은 그 의 아버지다 남경필지사 절대 욕하지 마시라 바로 우리 아버지의 자화상이다” “hoam**** 자식은 부모 마음대로 되질 않습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잘못 되는걸 방치하겠습니까,, 잘못키운 부모 잘못도 있겠지만 성인입니나. 남의 자식이라고 함부로 욕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남경필 지사님도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프실겁니다. 잘못한것은 응당한 죄값을 치르겠지요,, 너무 심한말씀은 삼가 하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YTN뉴스캡처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