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스트 ‘반하겠어’, ‘란제리 소녀시대’ 맞춤 OST

입력 2017-09-20 09:20  




밴드 허니스트(서동성 김철민 김환 오승석)의 데뷔곡 ‘반하겠어’가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의 OST ‘반하겠어(Drama ver.)’는 4인조 밴드 허니스트의 원곡을 드라마 분위기에 맞춰 슬로우 록 풍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1970년대 배경의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 스토리에 잘 어우러지며 드라마 속 설렘을 잘 담아내고 있다.

‘반하겠어’는 극중 이정희(보나 분)가 짝사랑 선배 손진(여회현 분)에게 반하는 장면마다 삽입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안겼다. 특히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 멜로디와 ‘도도한 척을 해도 어쩐지 어설퍼 귀여워’ ‘너만 생각하다 나 망하겠어’ 등 위트 있는 가사들로 주인공들이 그리는 첫사랑에 대한 감정선을 극대화 시켰다.

원곡 ‘반하겠어’는 홍대 라이브 클럽 등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실력을 쌓아 온 밴드 허니스트의 데뷔곡으로, 보컬 김철민이 작사ㆍ작곡에 참여했다. 첫 눈에 반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풋풋한 가사가 특징이며 ‘란제리 소녀시대’ 스토리에 걸맞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