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 한국 완구시장 첫 진출…"수주량 증가 기대"

김원규 기자

입력 2017-09-20 14:07  


코스닥 상장사인 헝셩그룹이 한국 완구시장에 첫 발을 딛었습니다.
유아동용 완구 기업 헝셩그룹은 20일 한국 애니메니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과 현재 EBS에 방영중인 ‘몬카트’ 완구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헝셩그룹은 몬카트의 봉제 완구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초도 물량으로 약 1만2000개의 봉제 완구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몬카트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EBS와 KT 그리고 영실업이 공동 기획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초기 기획 기간에만 총 3년이고 제작비 약 70억원 규모가 투입된 애니메이션입니다.
현재 몬카트는 총 52편의 에피소드(편당 13분)로 제작돼 지난달 28일부터 EBS에 정규 편성되어 방영 중입니다.
애니메이션의 흥행 여부에 따라 완구 수주량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후이만킷 헝셩그룹 대표는“몬카트 완구사업에 참여한 한국 회사와의 첫번째 계약인 만큼 우수한 품질로 보답하겠다”며 “상장 이후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IP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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