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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시드니 `KCON(케이콘)`에 출연해 완전체 무대를 펼친다.
오는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CON(케이콘)`에 걸스데이가 출연한다.
이날 걸스데이는 `I`ll be yours(아윌비유얼즈)`, `Something(썸씽)`, `기대해` 등 히트곡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이며 호주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9일 LA에서 개최된 `KCON(케이콘) 2017 LA`에서 걸스데이는 강렬하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이며 해외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빅스 레오와 걸스데이 민아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시티오브스타)`를 콜래보레이션하며 LA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걸스데이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윌비유얼즈(I`ll be yours)`의 활동을 통해 음원차트, 음악방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7년 차 징크스가 무색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 소진은 웹드라마 `홍익슈퍼`에 이어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의 주연에 발탁되었으며, 유라는 웹드라마 `힙한선생`, `인생술집`, `위클리차이나우` 등에 출연하며 연기 뿐만아니라 MC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또한, 민아는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혜리는 영화 `물괴`와 MBC 미니드라마 `투깝스`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멤버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인활동을 펼치고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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