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출시된 르노삼성차의 중형 SUV `QM6 GDe`가 판매량 1천 대를 돌파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지난 19일 동안 `QM6 GDe`가 1,020대의 판매 계약을 맺었다며 이는 올해 국내에서 팔린 중형 SUV 전체 판매량 618대를 뛰어넘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인기 비결에 대해 르노삼성은 같은 중형급 SUV의 디젤 차량들보다 290만 원 저렴한 가격과 1리터에 11.7km인 공인연비, 주행 소음이 비교적 작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QM6 GDe`의 판매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2,480만 원에서 2,85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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