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이 여러 송사를 거치며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해 무려 4명의 유흥업소 여성에게서 줄줄이 피소됐다. 경찰이 특별수사팀까지 꾸려 한 달여간 수사한 결과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를 벗었지만, 성매매와 사기 혐의를 받았다.
박유천은 피소 당시 수척한 얼굴로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피소 20일 만인 6월 30일 경찰서에 처음 출석한 것을 시작으로 수 차례 직접 경찰서로 나와 조사를 받았으며, 무고·공갈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하면서 재판 때마다 모습을 드러내야 했다.
다만 박유천은 지난 달 2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고 나오면서 포착된 모습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통통한 볼살부터 퉁퉁 부운 눈까지 이전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어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cand**** 남자들은 살찌면 다 얼굴이 똑같아지는 거 같아", "free**** 역시 얼굴에 살이 없어야", "cala**** 살만한가? 고새 얼굴에 똥똥하게 살이 올랐네", "cute**** 예전에 동방신기 활동할 때는 안이랬는데 지금은 사진보니까 얼굴도 다 축 처졌네"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21일 박유천이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한 두 번째 여성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첫 번째 여성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박유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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