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심각한 ‘모서리 공포증’ 연인 이하늬 덕에 극복?

입력 2017-09-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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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공포증’을 겪던 배우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 덕분에 공포증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2017’에서는 ‘나 떨고 있냐? 스타들의 특이 공포증’ 편에서는 윤계상은 손가락이나 젓가락 등 끝부분이 뾰족한 부분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모서리 공포증을 앓고 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과거 그룹 god로 활동할 때도 김태우, 손호영 등 장난기가 심한 멤버들이 놀리는 장난을 많이 쳤지만 윤계상에게 뾰족한 물건으로 놀리는 장난은 치지 않을 정도로 심각했다.

멤버들은 한 방송에서 “전생을 알아보는 체험에서 윤계상이 십자군 전쟁 때 왼쪽 눈을 뾰족한 화살에 맞아 전사한 병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윤계상은 한때 방의 문도 제대로 열어놓지 못했을 정도로 힘들어했지만, 현재는 연인 이하늬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현재는 모서리 공포증 극복한 상태라는 후문이다.

사진=명단공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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