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업으로 시작해 전국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라스타가 시즌2 버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스타에서는 1인 창업 시스템에 대한 섹션의 확장으로 프리미엄 종합분식으로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170921/B20170921162117620.jpg)
위 사진의 상단부분은 SBS 신의한수 방송캡쳐 사진이며 아래부분은 인도네시아 라스타 측에서 제공한 사진이다. 프리미엄 종합분식 섹션에 대한 볼륨이 올해 안에 40호점이 넘어설 것으로 통계가 나오면서 김밥창업, 떡볶이창업, 부대찌개 창업 섹션으로 세컨 진행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국소자본창업협회 관계자는 “불황에는 라면창업, 라면엔 김밥이다. 그렇다면 김밥창업도 함께 고려해야 마땅하다. 올 한해 트랜드는 업종변경창업, 맞춤형창업이다.” 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망 프랜차이즈 소자본창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라스타가 김밥창업 섹션에서 얼마만큼의 가맹점을 확보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김밥창업 라스타 가맹본부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본사의 라면창업 1인 창업시스템을 뛰어넘어 맞춤형창업으로 시대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르꼬르동블루출신의 노희철 셰프의 주도하에 레시피 R&D센터 요리연구진들이 진미오징어김밥, 통소세지김밥, 참치듬뿍김밥 등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컨셉트로 김밥 메뉴와 떡볶이메뉴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라스타는 김밥창업 론칭 2000만원 무이자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3명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및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가맹본부 관계자는 “김밥, 떡볶이 매출에 대한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통해 월평균 순이익 1000만원을 목표로 데이터를 구축하고 예비창업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허황된 월평균 매출보다는 실제 점주들이 집에 가져가는 순이익 부분을 높이는 게 본사와 점주와의 윈-윈(win-win)전략이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면창업 가맹설명회와는 달리 김밥창업 설명회는 조리연구실에서 시식을 병행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라, 선착순으로 지원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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