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민경훈, 다시 밴드 버즈 보컬로 돌아온다
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가 전국투어 콘서트에 본격 돌입한다.
소속사 산타뮤직은 21일 버즈의 전국투어 콘서트 ‘JUST ONE’ 개최 소식과 함께 “11월 초에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1차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과 티켓 예매 오픈일을 공개했다.
1차로 공개된 2017 버즈 전국투어 콘서트 ‘JUST ONE’은 11월 5일 대전(충남대 정심화홀)을 시작으로 18일, 19일 수원(경기도 문화의 전당), 12월 2일 창원(창원 KBS홀)을 거쳐 울산, 부산, 대구, 서울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Be One’의 타이틀곡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Just One’ 등 미니앨범의 모든 수록 곡과 함께 버즈의 히트 곡은 물론 풍성한 사운드가 담긴 밴드 연주와 노래들로 가득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즈는 지난 2015년 9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통해 편곡 없이 온전한 과거 스타일의 버즈 음악을 들려준데 이어서 2016년 ‘더 밴드(The BAND)’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초기 버즈를 기억하는 팬들에겐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새롭게 버즈를 알게 된 팬들에게는 모던록 사운드가 더해진 밴드로서의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더 밴드(The Band)’ 전국투어 콘서트 창원 공연을 통해서 100회 공연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버즈의 연말 콘서트는 매년 티켓 오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2017 전국투어 콘서트 ‘JUST ONE’은 올해 미니 앨범 ‘Be One’ 발매 이후 가지는 첫 콘서트인 만큼 이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버즈의 2017 전국투어 콘서트 ‘JUST ONE’은 오는 26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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