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통장 이게 뭐길래? '1000만원' 만들기 벌써 난리!

입력 2017-09-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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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타가 추천한 경기도 청년통장, 청년들 관심 역대급...오늘 6시 마감



청년통장에 대한 10대 20대 30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이 오늘(22일) 저녁6시 마감하기 때문.

경기도 청년통장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다.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제도로 경기도 거주 저소득층의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통장’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미만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앞서 경기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신청자의 경쟁률은 4대 1을 넘은 바 있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사업 참가자 5천명을 공모한 결과 총 21,302명이 접수해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4월 밝혔었다.

지역별로는 용인시가 250명 모집에 1,530명이, 부천시가 350명 모집에 1,938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기간 중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복지재단에 게시된 공고문의 조회 건수는 59,400여건에 달했으며 경기도청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메시지 조회수는 181,500여건, 카카오톡 친구맺기는 7,286명을 기록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500명을 모집한 1차 공모 때는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10월 1,000명을 모집한 추가공모에는 5,377명이 몰려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청년통장 이미지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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