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인 22일(오늘) 전국이 쾌청하겠다. 단, 자외선과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 자외선 지수는 전국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7℃, 광주·대구 28℃, 울진 24℃ 등 전국이 24~28℃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다.
이번 주말(9월23일~24일)에는 일교차뿐만 아니라 황사에도 유의해야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내일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는데, 그 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전국적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25일)에는 제주도에, 화요일(26일)에는 남부지방, 수요일에는(27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오늘 날씨, 내일 날씨, 주말 날씨(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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