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허브의 염현철 대표가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명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22일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바이오·헬스 투자페스티벌 발표자로 나선 염 대표는 "국소용 자동 마취주사와 국부용 자동 마취주사로 384조 원 규모의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으로 진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허브가 개발한 자동 마취 주사기는 환자에게는 마취시 통증을 줄여주고, 의사에게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리한 작동 매뉴얼로 마취 시술의 편의성을 높인다.
염 대표는 "전세계적인 노령화로 전신마취에 따른 의료사고 리스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소·국부 마취 주사기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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