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랑에 빠진 스타는 SNS부터 다르다

입력 2017-09-25 06:43  


(사진=구혜선 sns)
동물과 사랑에 빠진 스타는 SNS부터 다르다. 그들의 SNS에는 반려묘, 반려견의 사진이 한가득이다. 반려동물에 푹 빠진 스타는 누굴까?
#이효리

(사진=이효리 블로그)
동물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이효리. 그녀의 동물 사랑은 2008년 솔로가수로 활동하던 중 고양이를 입양하면서 동물 사랑이 시작됐다. 유기묘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한 에세이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책 수익금은 모두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한다. 그녀는 여전히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다.
#안재현-구혜선

(사진=KBS2)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를 이어준 건 바로 고양이다. 둘이 고양이 얘기를 하다가 급속도를 친해졌다고. 현재 안재현과 구혜선네 집에는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모두 여덟식구가 살고 있다고 한다.

#이경규

(사진=이경규 SNS)
이경규 역시 연예계 대표 동물애호가다. 개그맨이 되기 전부터 수의사가 꿈이었을 정도로 동물 사랑이 지극했다고. 지금까지 총 40마리의 강아지를 키웠다. 그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을 때 반려견 두치가 무대로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공황장애를 이겨냈다.
#윤균상

(사진=윤균상SNS)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이 남자는 윤균상. 원래는 강아지를 키웠는데 바쁜 스케줄 탓에 반려견이 우울증을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개보다는 외로움을 덜 타는 고양이를 입양해 현재는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김희철

(사진=김희철 SNS)
김희철은 2006년 대퇴부 골절 이후 집에서 쉬던 중 고양이 희범이를 선물 받았다. 이들은 벌써 10년 째 동거중. 현재는 고양이 체리와 시바견 조르까지 입양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집에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으로 가득 채워 놓고 질 좋은 반려동물 건강식까지 챙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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