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승우가 박지성 선수와 친분을 인증했다.
이승우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은 이승우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있다. 이승우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높이 치켜든 채 자신과 박지성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환하게 웃는 박지성과 설레는 마음이 가득 담긴 이승우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 사진과 함께 이승우의 인터뷰 발언도 화제를 모았는데, 과거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롤모델’에 대한 대답을 한 바 있다.
당시 이승우는 "제2의 메시라고 불린다. 가장 존경하는 선수와 롤모델로 삼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나는 이승우일 뿐이다. 지금도 최진철 감독님에게 배우는 이승우일 뿐 `제2의 메시`처럼 누군가의 두 번째가 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이승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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