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불법 사설서버·핵 잡는다...온라인게임 감독 강화

신인규 기자

입력 2017-09-26 18:16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오는 27일 ‘불법온라인게임물 사후관리 강화 포럼’을 개최합니다.

게임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는 이날 포럼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전국 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검찰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불법사행산업감시신고센터 등 사법기관 관계자 50여명을 비롯해 관련 협·단체 및 학계, 업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은 불법 사설서버, 핵, 오토프로그램 등에 대한 단속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유행하는 사다리 게임 등 각종 신종 온라인 도박 게임물에 대한 근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불법온라인게임물(사설서버 등) 단속과 관련한 각 경찰청의 수사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엔터테인먼트학회 유창석 교수가 ‘불법사설서버로 인한 게임산업 피해’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됩니다.

박애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홍보부장은 ‘청소년 도박문제의 이해’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홍성관 한국IT전문학교 교수는 ‘게임과 도박, 경계가 허물어지다’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게임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사법기관과 관련 유관기관, 피해업계 등과 유기적 공조체제를 공고히 해 불법온라인게임물의 근절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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