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말레이시아 팬들과 만나며 현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소속사 측은 송지효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형 쇼핑몰인 파빌리온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의 미디어 론칭 행사에 대표 뮤즈로서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블랙과 블루를 매치한 세련된 패션을 소화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거나 귀엽게 브이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끈다.
당시 현장은 송지효를 보기 위한 현지 유력 미디어 관계자들과 수많은 팬들까지 수백 명으로 붐볐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자 송지효는 말레이시아에 방문한 소감은 물론 라이브 메시지 기능을 시연하며 행사 뮤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진 팬사인회에서는 행사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성별, 나이 불문하고 모인 팬들은 연신 ‘송지효’의 이름을 외쳤고, 송지효의 얼굴이 담긴 판넬도 볼 수 있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송지효 역시 자신을 보기 위해 와준 글로벌 팬들을 위해 다정하게 포옹, 하트 포즈 등을 취하며 화끈한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또한 행사 무대 맞은편에는 송지효가 모델인 브랜드의 사진이 크게 걸려 있어 아시아에서의 송지효 파워를 실감케 했다.
송지효는 최근 패션, 뷰티 글로벌 브랜드 모델 발탁 소식 외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를 비롯해 패션매거진 보그 대만 판 9월 커버 모델 및 FNO(패션스 나잇 아웃) 행사 앰버서더에 발탁되는 등 아시아를 배경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tvN 단막프로젝트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커리어 우먼이지만 알고 보면 모태솔로 방가영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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