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경희 관장)을 방문한 어르신 500여 명에게 치아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본아이에프㈜에서 공동 주최하고, 유디치과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빈곤, 고독, 질병 등의 문제를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예방하고,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디치과는 어르신들이 평상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5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과 구강관리지침서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행사에 함께 참여한 본아이에프㈜는 어르신들에게 500인분의 본설렁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 물품후원을 기획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여겨질 만큼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꾸준한 치아 및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유디케어캠페인-실버스마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꾸준히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강동카네이션축제와 2010년부터 8년간 장수축구대회에 참여해 구강건강용품 및 물품 후원,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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