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암학회가 발간한 `2016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012년 1만6615명으로 지난 10여 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초경 시작, 출산율 감소, 서구화된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유방암 발병률을 증가시킨 원인으로 유방암 발병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유방 양성질환이나 유방암에 대한 관심 증가와 더불어 부정확한 정보 남발로 오히려 불안감이 증가되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30세 이후에는 정확한 자가검진법 습득 후 매월 유방암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35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검진,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임상 진찰과 유방 촬영을 하는 것이 좋다.
검진 시 유방 촬영술은 조기 유방암 발견에 필수적인 엑스레이 검사법인데, 우리나라 여성들이 많이 해당되는 치밀유방의 경우 촬영술만으로는 정확한 판독이 어려워 유방 초음파검사가 추천된다. 유방 초음파검사 후 유방 내 종양, 유방암 등으로 인해 조직 검사가 필요할 때는 `맘모톰`이라는 장비를 이용한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때 알아둬야 할 것은 맘모톰이 시술 자체를 칭하는 것이 아닌, 국내 맘모톰 장비 공급을 맡고 있는 데비코어메디컬사의 장비 이름을 칭한다는 것이다. 맘모톰 시술 빈도의 증가에 따라 유사 장비를 사용하면서도 맘모톰이라고 일컫는 의료 기관이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맘모톰과 유방암, 유방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만을 습득해 건강을 관리하고 싶다면 데비코어메디컬사가 출시한 `맘모톰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권장한다.
`맘모톰 애플리케이션`은 데비코어메디컬사가 직접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인 만큼 정확한 맘모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방암 상식, 자가진단, 검진 시기 등 전반적인 유방암 관련 정보도 무료로 제공된다.
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 김순중 대표는 "유방질환과 유방암에 대해 올바른 정보만을 아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유방암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95%에 달하는 만큼 맘모톰 어플리케이션 이용으로 맘모톰, 유방질환, 유방암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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