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담당할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27일) 열린 반포1단지 공동사업시행자 선정 총회에는 총 조합원 2천294명 중 2천194명이 참여해 1천295명이 현대건설을 선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반포1단지의 새 이름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로 정하고 한강변 최고의 아파트로 재탄생시킬 계획입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현대건설을 흔들림 없이 굳건히 믿어 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사장은 "공동시행자업자로서 조합과 함께 모든 제반 협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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