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 달달한 웨딩촬영 영상 공개 "행복한 가정 꾸리겠다"
안현모 라이머에 대한 부러움이 한 가득 그 자체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예비신부 안현모와 함께 한 웨딩 촬영 영상을 공개했기 때문.
안현모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했다.
27일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3.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라이머가 예비신부 안현모와 웨딩 촬영을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해맑은 두 사람의 얼굴은 부러움 그 자체를 연출했다.
한편 `힙합 명가`로 불리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본명 김세환·40)와 SBS 안현모(34) 전 기자가 결혼한다. 가요계와 방송계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9월 30일 화촉을 밝힌다.
한 관계자는 "라이도, 안현모 두 사람이 성격이 잘 맞고 공통분모가 많아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며 "라이머 대표가 안현모 전 기자와 교제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착한 성품에 반해 결혼하고 싶은 여성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키디비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브랜뉴뮤직을 일궜다.
그는 소속 가수들의 곡을 음원차트 1위에 잇달아 올리며 실력파 아티스트와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포진한 레이블의 수장으로 우뚝 섰다.
그가 이끄는 브랜뉴뮤직에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하는 이대휘와 박우진을 비롯해 이 프로그램이 종영한 뒤 듀오 MXM으로 데뷔한 임영민과 김동현도 소속돼 있다.
안현모 전 기자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가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치며 빼어난 미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안현모 라이머 이미지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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