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한보름-조혜정이 캠퍼스를 환히 빛내는 ‘핫미모’ 사학과 삼총사로 등극해 시선을 모은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 예능 드라마.
극 중 장나라는 자존감 바닥의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으로 인생체인지를 맞이하는 마진주 역을, 한보름은 걸크러쉬 원조이자 90년대 대표 신여성 윤보름 역을, 조혜정은 내성적인 소심녀 천설 역을 맡아 걸그룹 비주얼로 남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사학과의 자칭 ‘핫미모’ 3인방은 3인 3색의 매력으로 시선을 제대로 강탈하고 있다. 장나라는 긴 생머리의 청초한 매력과 더불어 맑은 두 눈동자로 남심을 쓸어담는 캠퍼스 퀸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보름은 알록달록 자켓마저 완벽히 소화해내는 캠퍼스 최고의 패션피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혜정은 뱅뱅이 안경과 해맑은 웃음으로 순수한 매력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죽고 못사는 사학과 절친 3인방으로 캠퍼스를 누빌 예정이다. 장나라를 향해 한보름과 조혜정이 한달음에 달려가 어깨동무를 하며 와락 껴안는 모습이 세 사람의 절친 케미를 느끼게 한다. 한편, 조혜정은 한보름의 팔짱을 꼭 끌어안은 채 껌딱지처럼 붙어 있어 여대생들의 찰진 다정함에 미소 짓게 한다.
본 촬영은 지난 16일 덕성여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장나라-한보름-조혜정이 실제 대학생으로 돌아간 것처럼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세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소녀가 된 듯 재잘재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인증샷을 남기거나 특별한 주문 없이도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해 보여 실제 여대생으로 돌아간 듯 생기발랄한 촬영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 사이의 돈독한 우정으로 다져진 절친 호흡이 갈수록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고백부부’의 제작진은 “장나라-한보름-조혜정은 촬영내내 실제 90년대 소녀로 돌아간 것처럼 깔깔거리며 캠퍼스를 누볐다”며 “세 사람의 진한 우정을 통해 과거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를 잇는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10월 13일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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