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AOA 서유나 종영소감 “매 현장 배워갔던 작품”

입력 2017-09-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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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멤버 서유나가 드라맥스?초고화질전용채널(UHD)유맥스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 종영소감을 밝혔다.

서유나는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작품 ‘싱글와이프’에서 황효림이라는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고 또 너무 감사했다. ‘싱글와이프’는 정말 좋은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현장에 나갈 때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배워갔던 작품이었다”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끝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그 동안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싱글와이프’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했다.

서유나는 ‘싱글와이프’에서 로열 패밀리의 철부지 막내딸 황효림 역을 맡아, 고무공처럼 통통 튀고 탄산수처럼 톡 쏘는 성격의 소유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유나는 안하무인의 막내 같은 모습 이면에 가구회사의 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지닌 강단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성공하며 연기자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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