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케이윌이 2년 6개월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통해 컴백한다.
케이윌 28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윌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가을 감성 발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컴백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실화`는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꽃이 핀다`에 이은 케이윌표 이별 발라드로,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은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노래했다. 기존 케이윌의 색깔을 표방하고 있으면서도 독특한 창법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팬들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국의 `한 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 크러쉬의 `Beautiful` 등을 만들고, 케이윌과는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환상의 궁합을 증명한 프로듀서 황찬희가 작곡했다. 헤어진 후에야 깨달은 후회의 노랫말은 프로듀서 더네임과 히트작사가 민연재가 공동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실화`는 지난 26일 네 번째 정규앨범 PART.1 ‘NONFICTION’을 음원 공개 직후 주요 차트 1위에 오르고, 각종 온라인 포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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