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문·논현·신림·구의에 소규모 역세권청년주택 공급

이근형 기자

입력 2017-09-28 09:31  

서울시가 쌍문동 등 5곳에 소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을 추가공급합니다.
서울시는 5,000㎡ 이하의 소규모 토지(비촉진지구)인 쌍문동 103-6 일원(1,546.4㎡), 논현동 202-7(1,556.3㎡), 논현동 278-4 일원(2,213.2㎡), 신림동 75-6 일원(1,652.0㎡), 구의동 587-64(659.1㎡)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을 결정해 고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 앞서 민간사업시행자들은 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도시건축공동위 심의 등 사업계획결정 절차를 3~8개월만에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쌍문동 288세대, 논현동 317세대와 293세대, 신림동 212세대, 구의동 74세대 등 총 1,184세대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추가로 공급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14일 장한평역 일대에도 역세권 청년주택 170세대에 대한 사업계획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관할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연말이나 내년초 착공에 들어갑니다.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소규모 필지 개발을 통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주택 공급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청년주택 사업에 관심있는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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