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의 ‘all of my life’가 주요 음원 차트에서 롱런과 함께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박원의 신곡 ‘all of my life’ 가 발매 후 두 달 동안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롱런 중인 가운데, 주요 음원 차트인 멜론닷컴의 일간 차트 11위를 기록하며 숨은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7월 b-side ‘0M(제로미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all of my life’로 데뷔 이래 첫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박원이 정규 2집 ‘1/24’ 타이틀곡 ‘노력’에 이어 또 한번 역주행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원의 ‘all of my life’는 28일 기준 멜론닷컴의 실시간 차트 16위 및 일간차트 1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니 15위, 엠넷 11위, 벅스 14위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2달째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박원의 음원차트 롱런과 역주행은 인기 아이돌 그룹과 음원 강자들의 컴백이 이어졌던 8월과 9월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롱런에 이어 역주행으로까지 이어지는 큰 사랑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더욱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원은 지난 7월 27일 b-side앨범 ‘0M’를 발매했으며, 지난 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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