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서울~세종고속도로 최대 수혜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분양 중

입력 2017-09-28 11:09  



▶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분양 마감 임박..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
▶ 신규 계약자 대상 특별이벤트 진행..다양한 계약혜택 `눈길`

정부가 지난 7월 말 일부 구간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던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도로공사가 전구간을 맡아 건설하는 공영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완공시기가 앞당겨지고 통행료 부담도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작년 착공한 안성~구리 구간은 오는 2022년 완공예정이며, 안성~세종 구간도 당초 2025년 12월 완공에서 2024년 6월로 완공시기가 1년 6개월 단축되면서 `안성 아양지구`가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방식이 공영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는 30년간 약 1조8,000억원의 통행료 인하효과가 발생하고, 사업기간도 1년 6개월 단축되면서 통행시간 단축, 운행비용 절감 등 약 6,700억원 규모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이 탄력을 받으며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안성 아양지구`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안성시 최초, 최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개발사업 아양택지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석정동, 아양동, 도기동 일원에 대지면적 847,793㎡ 규모로 인구 총 16,894명을 수용하며, 약 6,5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안성 아양지구 최초로 민간분양에 나섰던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의 분양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1층~지상 26층 8개동, 전용 84~107㎡ 총 68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94㎡A·B타입과 전용 95㎡, 전용 107㎡ 타입은 조기 분양 마감이 되었으며, 현재 전용 84㎡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인근 유사면적 아파트 대비 약 1,500만~2,000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안성 최초 분양가 안심보장제 도입,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계약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고,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가구 내 프라이버시 보호도 극대화했다. 또한 최근 아파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4Bay설계가 적용되며,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주방 팬트리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안성점, CGV 멀티플렉스(예정), 국립 한경대학교, 재래시장, 안성천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이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고, 아양지구 내 대형 일반상업지역과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아양지구 내 혁신초, 중, 고등학교, 유치원과 인접하여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돼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주차시설은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주차공간과 여성을 배려하는 여성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실내골프 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신규계약자를 대상으로 특별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44-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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