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2부 시황]
추석 연휴를 코 앞에 둔 우리시장, 관망세 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낙폭을 축소하곤 있지만 강한 반등을 하기에는 수급이 부담스럽습니다.
코스피가 2370선에서의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를 지속해나가며 650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수급을 확인해보죠.
채권에서도 대규모로 매도하고 있는 외국인이 ~억원 매도셀 이어갑니다.
게다가 기관마저 ~억원으로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다소 방향성 없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셀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선물시장에선 2700억원대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아마존이 현재 국내 온라인 판매자 해외진출 지원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확실한 내용은 없는 상황이지만 만약 아마존이 우리 시장에 진출할 경우
국내 유통주들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특징주들 흐름을 살펴보죠.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늘 동반상승출발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미국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와 호실적으로
기술주들이 일제히 상승한 것이 우리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나 마이크론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애플, 알파벳, 페이스북도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전일 도시바메모리에 대한 투자를 밝힌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영향으로 SK가 신고갈 기록햇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부문 인수와 관련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5거래일 연속 강하게 오르며
롯데케미칼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무려 1조401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이후 올해 상반기에도 반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3분기 주요 제품의 가격과 스프레드가 상승하면서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장에서 화장품주들의 강세가 눈에 띕니다.
정부가 사드 피해 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5일 김동연 부총리가 면세점·관광·자동차 부품 등 사드로 피해를 본 업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텔신라가 정부의 면세점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중입니다.
전일 기획재정부는 면세점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특허심사위원회 전원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시장은 면세점 업계의 수익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덴티움이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셉니다.
증권사에선 3분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48.9 성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국 지역에서 매출 호조를 보였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주목받으며 6.21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1시 시황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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