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전남 나주공장에 고부가 첨단소재 연구개발센터를 짓고 친환경 가소제 생산을 지금의 두 배인 30만 톤으로 늘립니다.
LG화학은 기초소재 분야 신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수직 계열화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오는 2022년까지 2,3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화학은 현재 6,200억 원 수준인 나주 공장의 매출을 2022년 1조 원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LG화학은 기초소재 사업의 고도화와 기존 사업경쟁력 강화를 중장기 전략과제로 내걸며 현재 3조 원 수준인 고부가 제품 매출을 2020년까지 7조 원으로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