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MPC 캐피탈 본사에서 해외 부동산 및 인프라 투자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MPC 캐피탈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 1994년 설립 이후 부동산, 인프라 그리고 선박 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자산운용과 MPC 캐피탈은 유럽 오피스·호텔·물류 등 상업용 부동산과 인프라·선박 금융 분야에서 우수한 투자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현승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최근 독일 등 유럽 주요 도시의 상업용 부동산 및 인프라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투자기회를 발굴 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유럽 부동산 및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MPC 캐피탈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다양한 투자상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