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 '벌떡 일어나' 뮤직비디오 공개…코요태-홍진영-송준근 지원사격

입력 2017-09-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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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신곡 `벌떡 일어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 뮤직비디오에 가수 코요태, 홍진영과 개그맨 송준근, 양선일, 송영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의 뮤직비디오는 코요태, 홍진영, 송준근 등 초호화 출연진이 등장해 뉴스와 광고, 연예 프로그램, 홈쇼핑 등을 패러디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벌떡 일어나`라는 제목과 노래에 걸맞는 연출로 한층 재미를 더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음원이 발매 된지 약 6개월 만에 제작되어 의미을 더하고 있다.

또한 `벌떡 일어나`의 뮤직비디오에는 신곡 발표부터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사격을 멈추지 않았던 코요태의 남다른 후배사랑이 한번 더 드러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연예계 초호화 출연진들 뿐만 아니라 `송광호 노래교실`과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단`이 출연했으며, 나상도가 직접 찾아가 노래교실에서 함께 노래 하는 등 인간적이고 따듯한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연예계의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는 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방영되면서 ‘뱀이다’의 뒤를 잇고 있다. 또한 각종 단체와 스포츠계에서 응원가로 사용되어 국민 응원가로 사랑받고 있다.

새로운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해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혀왔으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나상도의 예명은 본인이 존경하는 국민 트로트가수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상도는 지난 4월 4일 신곡 ‘벌떡 일어나’를 발매, 스포츠 응원가로 떠오르며 각종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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