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의 신인 남자 솔로로 주목받고 있는 정세운이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29일 정세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을 통해 “2017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운”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정세운은 한복을 입고 기분 좋은 미소로 꽃도령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정세운은 "2017년은 그 어떤 해보다 소중한 추억들이 많은 해 인것 같다"며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부터 `정세운` 이라는 이름을 걸고 솔로 데뷔를 하게 된 정말 뜻깊은 해다. 소원을 빌기보다는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추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SBS `K팝스타3`로 혜성처럼 등장한 데 이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2위에 오르며 가창력과 스타성을 모두 입증했다. 특히 앳된 얼굴과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 기타를 독학해 자작곡을 만드는 등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춰 수많은 팬들을 방송에서 설레게 한 바 있다.이어 지난 달 31일 발표한 데뷔앨범 `에버(EVER)`의 타이틀곡 `저스트 유(JUST U)`로는 공개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고, 호주, 일본, 베트남 등 해외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정세운은 데뷔곡 `저스트 유(JUST U)`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