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9일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력설비 적기 건설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한전은 동계올림픽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2015년부터 송전 및 배전설비를 신ㆍ증설하는 사업을 추진 올림픽에 필요한 전력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전은 전력설비 준공식과 함께 올림픽 기간 무결점 전력공급 및 행사지원을 담당할 올림픽 조직위원회 내 `올림픽 전력본부` 조직신설에 따른 발대식도 함께 개최했습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력설비 준공식 및 전력본부 발대식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국격 향상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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