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35)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는 29일 "이시영이 예비 신랑과 함께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화보를 완성했다"고 전하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이시영은 임신 7개월 차로, 내일(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며 "드라마 끝나자마자 가족과 상의하고 결정했다.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14주차 예비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임신과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시영은 임신 소식과 관련, "드라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이 사실을 알게 됐고 걱정과 두려움도 가득했지만 새 생명이 찾아와준 것에 대해 감사드렸다"며 "외부에 알려지면 저로 인해 피해가 있을까 남편 될 사람 말고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의 남편이 될 사람은 9살 연상의 요식업계 사업가 조승현(44)씨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약 1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시영과 예비신랑 조승현 씨 (사진=카마스튜디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