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실종 여성의 지인들이 주검이 되어 돌아온 A씨의 생전 밝은 미소에 더욱 슬픔을 내비쳤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경북 안동 강변 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밑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밑에서 CCTV에 찍힌 이후 종적을 감춘 상태였다.
이후 A씨는 나흘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왔다.
특히 안동 실종 여성인 A씨의 시신을 발견할 당시 그의 SNS에는 여전히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CTV에 찍힌 것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춘 A씨의 이동 경로와 사인에 대해 궁금증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다.
사진=YTN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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