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CGV,롯데시네마 등 대형 메가플렉스들이 앞다투어 다채로운 이색 상영관을 선보이고 있다. 보다 입체감 있게 영화를 즐기는 3D영화가 보편화 된 이래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자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를 운영한다. 리클라이너 체어에 개인용 호출벨 등을 장착,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G’관은 기네스에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등재된 초대형 스크린에 듀얼 6P 레이저 영사기로 보다 생생한 화면을 선보이며, 롯데시네마 ‘수퍼S’관은 LED화면으로 기존 영사기 대비 10배의 화질을 제공한다.
메가박스는 프리미엄 상영관 ‘더부띠끄’시리즈를 통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좌석과 룸서비스 형식의 음식주문서비스, 와인 콜키지 등을 제공한다. 메가박스 ‘MX’관은 69개의 스피커를 통한 영화의 생생한 사운드 전달에 목적을 둔 특별관이다.
CGV는 의자가 움직이고 물, 향기등을 통해 생동감을 전달하는 4DX에 삼면 스크린을 결합한 ‘ScreenX 4DX’관, 최적화된 시야로 몰입도를 높이는 CGV ‘SphereX’관, 진동 음향시트가 적용된 CGV ‘Veatbox’관, 어린이와 가족동반 고객을 위한 CGV ‘Cine Kids’관 등을 통해 다양한 영화를 생생하게 선보인다.(사진=CGV `ScreenX`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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