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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가 전면 시행된다는 소식이 화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면제대상은 10월 3일(화) 00시부터 10월 5일(목)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면제 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연휴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교통상황 안내전화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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