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의 순수미가 `인생술집`에서도 통했다.
로코퀸 정소민의 사랑스러움이 추석 연휴 저녁 `인생술집`을 가득 채웠다. 내숭 없는 호탕한 웃음 소리에 타고난 애교 눈웃음, 멈출 수 없는 먹방까지 순수함 가득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3일 저녁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tvN `인생술집`에 정소민은 이미도와 함께 출연해 유쾌한 절친 토크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자신을 `재미있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한 정소민은 호탕한 웃음과 따라 웃게 되는 리액션으로 웃음 포인트를 짚어냈다. 또 솔직한 입담으로 "식탐이 많다"는 고백과 함께 먹방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심리 테스트가 진행되자 평소 즐겨한다며 외우고 있는 심리 테스트를 소개해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공백 없이 새 드라마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는 달라진 눈빛으로 여느 때보다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예능도 러블리하게 소화하며 환한 미소와 타고난 애교 눈웃음으로 시청자를 따라 웃게한 정소민은 오는 10월 9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주인공 윤지호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홈리스와 하우스 푸어의 수지 타산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속 정소민은 88년생 홈리스 윤지호 역을 맡았다. 청춘의 공감과 하우스 메이트의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측되면서 20대 대표 로코퀸을 향한 시청자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있다.
`인생술집` 정소민 (사진=tvN)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