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12살 데뷔 후 이혼 아픔까지… '금전' 문제는 왜?

입력 2017-10-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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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가 화제다.
정수라는 올해 데뷔 34년을 맞았다. 지난 1974년 12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1980년대에 `환희`, `아! 대한민국`, `난 너에게`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가수이다.
정수라는 지난 2006년 가수 변진섭의 소개로 9살 연상의 사업가 정 모씨와 결혼했지만 7년 만에 남편과 이혼소송으로 파경을 맞았다.
정수라는 지난 2013년 경제적 문제로 남편인 사업가 장모 씨와 이혼소송을 밟았다.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정수라의 지인은 "두 사람 사이에 정리하지 못한 금전적 문제에 의한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으나, 정수라는 "금전적 문제가 아니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후 정수라는 MBN `아궁이`의 돌싱 스타 특집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을 통해 겪었던 아픔과 홀로서기에 성공한 사연을 고백했으며, 2015년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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