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라멜라 근황. (사진=라멜라 인스타그램) |
`토트넘 손흥민의 동료’ 에릭 라멜라(25·아르헨티나) 근황이 화제다.
라멜라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라멜라가 피앙새와 입맞춤하고 있다. 그는 “나의 짝, 사랑해”라고 문구를 남겼다.
라멜라는 최근 엉덩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 5일(한국시간) “라멜라가 11월 초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가 돌아오면 손흥민 등과 주전을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라멜라를 중용한 바 있다. 라멜라는 기술이 좋고 민첩한 공격수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으며 수비가담과 승리욕 또한 돋보인다. 손흥민은 슈팅력이 뛰어나고 득점력을 갖췄다. 서로 다른 장점을 지녀 포체티노 감독이 두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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